불과 프로 2년차 밖에 되지 않은 김단비는 경험과 노련함이 부족하지만 탁월한 스피드와 남자선수 못지않은 운동능력을 앞세워 침체기에 빠진 여자농구계의 ‘희망’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으로 참가한 안산 신한은행이 막강한 공격력을 뽐내며 윌리암 존스컵 2연승을 내달렸다.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으로 출전한 안산 신한은행이 제31회 윌리암 존스컵 국제농구대회 개막전에서 일본 대표팀을 제압하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여자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이 제31회 윌리암 존스컵 국제농구대회에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한다.
김단비라는 유망주 발견과 함께 팀을 우승까지 이끈 것은 바로 코치 4년차 위성우(39) 코치 활약상 덕분이다.
유망주의 발굴 무대인 WKBL 2009 퓨처스리그가 각 홈 연습경기장과 강원도 양구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