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과 신세계는 14일 천안 KB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맞대결을 앞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국민은행과 신세계는 이날 나란히 시즌 첫 경기를 가졌는데 국민은행의 홈구장을 놓고 며칠 전부터 서로 자극한 것이다.
흔히 농구는 이름값보다는 조직력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있다. 비시즌간 훈련이 부족했던 신세계는 남은 기간 동안 선수들의 조직력을 다지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KB국민은행은 14일 천안 KB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여자프로농구 부천 신세계와의 홈 개막전에서 김영옥, 변연하, 정선화 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64-56 으로 승리했다.
박세미는 10월 초에 가진 연습경기에서 상대선수와 충돌하며 갈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다. 진단 결과 2~3 결장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16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 복귀를 노리는 여자농구 대표팀이 정선민(36.신한은행)의 부상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바스켓 퀸'' 정선민(36, 신한은행)이 전치 8주의 큰 부상으로 사실상 다음달 광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이 불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