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W-Camp 중등부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여자농구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는 안산 신한은행 임달식(46) 감독의 표정에는 자신감이 가득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선수들의 동영상을 담은 웹진 4호를 30일(목) 발간했다.
이제 2009-2010시즌 개막까지는 딱 72일. 2009 퓨처스리그에 이어 대만 존스컵에서 전승 우승을 거두고 돌아온 안산 신한은행이 쉴 틈도 없이 연일 강행군을 이어가며 차기 시즌을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최근 우리은행이 급격하게 달라졌다. 그동안 어수선하고 침체되어있던 분위기는 온데간데없다. 흩어졌던 선수들이 하나로 뭉치기 시작했다.
여자농구 천안 국민은행 ‘에이스’ 변연하(30·180cm)가 최근 2주간 계속되는 스파르타식 체력훈련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