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애-박정은-이미선이 버티는 여자농구 삼성생명에 올 시즌 ‘비밀병기’가 추가됐다. 주인공은 미국농구를 장착한 ‘하프코리안’ 킴벌리 로벌슨.
정선민(35·184㎝)이 시즌 첫 트리플더블의 주인공이 됐다.
금호생명이 신세계를 20점차로 대파했다. 이경은, 신정자 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고, 부상으로 벤치를 지켰던 한채진이 성공적인 모습으로 복귀해 팀 승리를 견인했다.
금호생명의 한채진(25, 173cm)이 드디어 복귀했다.
금호생명은 25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 프로농구 신세계와 원정경기에서 84-64로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24일 오후(한국시간) 체코 까를로비 바리의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조 추첨식에서 2009년 유럽챔피언 스페인, 2009년 아메리카 챔피언 브라질, 그리고 말리와 한 조에 속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