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버 해리스가 23점을 폭발시키며 괴물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삼성생명은 30일 부천체육관에서 펼쳐진 2012-13시즌 KDB금융그룹 여자프로농구에서 홈팀 하나외환을 60-57로 물리쳤다.
안산 신한은행 김단비가 피를 쏟아내는 코를 움켜쥐고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신한은행은 김단비의 활약에 힘입어 청주 KB에 70-62(17-15 18-19 22-10 13-18)로 이겨 2연승하며 10승4패를 기록해 1위 춘천 우리은행(11승3패)을 1경기 차로 추격했다
안산 신한은행이 KB스타즈에게 설욕전을 펼쳤다. 신한은행은 29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벌어진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에서 캐서린 크라예벨드(25점 12리바운드 4블록슛),
2위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1위 우리은행 한새를 한 경기 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캐서린 크라예펠트가 폭발했다. KB 수비에 폭격을 가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불과 한 시즌 만에 팀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을까. 우리은행은 26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63-51로 승리, 단독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