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신한은행이 올 시즌 첫 중립경기에서 부천 신세계를 제압하고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김은경(26‧춘천 우리은행)이 프로무대 데뷔 이후 150경기 만에 100스틸을 기록했다.
우리은행(3승16패, 6위)이 40일 만에 첫 승을 거뒀다. 10월 30일 부천 신세계 전을 끝으로 10연패에 빠졌던 우리은행은 조혜진 코치가 현역으로 복귀하는 등 연패 탈출에 불씨를 지폈다.
우리은행은 8일(월)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국민은행을 76-60로 승리했다.
‘국민여동생’ 최윤아(24․170cm)가 ‘멀티 플레이어’로 거듭나기 위한 욕심을 비췄다.
1위 신한은행이 2위 삼성생명을 잡고 4연승을 내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