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가 극동대를 완파하고 대회 첫승을 신고했다. 수원대는 14일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KDB금융그룹 2013 여자농구 챌린지컵에서 길다빈(12점 4리바운드), 이령(10점 5리바운드) 등 선수들 고른 활약으로 최근영(12점 8리바운드), 정유림(11점 7리바운드)이 분전한 극동대를 67-45로 물리쳤다.

삼성생명이 하나외환을 꺾고 대회 2연승을 달렸다. 삼성생명은 14일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3 여자농구 챌린지컵’ C조 조별 리그 하나외환과의 경기서 18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한 이선화의 맹활약에 힘입어 63-57로 승리했다.

챌린지컵 예선 최고의 빅 매치에서 삼성생명이 웃었다.삼성생명은 14일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KDB금융그룹 2013 여자농구 챌린지컵에서 정아름(11점 10리바운드), 이선화(18점 7리바운드), 박태은(15점 3스틸) 활약에 힘입어 강지우(15점 10리바운드), 김나연(12점 5어시스트 3리바운드)이 분전한 부천 하나외환을 접전 끝에 63-57로 물리쳤다.

신한은행이 챌린지컵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3일 경산체육관에서 열린 2013 여자농구 챌린지컵 A조 예선서 청주 KB 스타즈에 62-59로 신승했다. 신한은행은 첫 경기서 기분 좋게 승리를 따냈다.

전지혜가 팀 첫승을 이끌었다.김천시청은 14일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KDB금융그룹 2013 여자농구 챌린지컵에서 전지혜(22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민경(8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장민길(11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활약에 힘입어 차홍진(10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아름(15점 7리바운드)이 분전한 전주비전대를 69-44로 물리쳤다.

‘드래프트 1순위 출신’ 허기쁨을 앞세운 안산 신한은행이 대회 첫 승을 챙겼다. 신한은행은 13일(일) 벌어진 KDB금융그룹 2013 여자농구 챌린지컵에서 천안 KB스타즈에 72-69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신한은행은 이날 KB스타즈에 다량의 외곽슛을 허용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리바운드의 우위를 앞세워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