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부천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은 14승 21패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4강 플레이오프에는 초청받지 못했고, 2년 연속 5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하나외환의 지난 시즌을 ‘실패’라고 말하기는 무리가 있다.
“걱정으로 시작해서 희망을 안고 돌아간다.” 한국 유소녀팀 총감독으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린 한일교류전을 지도한 차양숙 감독이 일정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WKBL이 오는 15일 오전 11시 등촌동 사옥에서 2013-14시즌 외국선수 드래프트를 실시한다. 이미 69명의 선수가 드래프트 신청서를 제출한 가운데 외국선수 선발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농구클럽 최강전 우승을 이끈 양윤주 코치(28)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신한은행 유소녀 농구클럽과 일본 시즈오카를 찾았다. 2013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팀 신한은행은 한국을 대표해 일본과 교류전을 펼쳤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한은행 유소녀 농구팀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WKBL 유소녀 최강자 가격으로 시즈오카를 찾아 일본 유소녀 농구를 경험했다. 이번 교류전을 바탕으로 WKBL은 한국 유소녀 농구가 나아가야 할 청사진을 그렸고 일본 역시 보완해야 할 점을 찾았다.
유소녀 농구클럽이 지난 6일 일본에서 한일교류전을 가졌다. 2013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자 자격으로 참가한 신한은행 유소녀팀은 지난 6일 일본 시즈오카에 도착해 일본 유소녀팀과 교류전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