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 올 시즌 팀 최다득점 기록과 함께 공동 3위에 오르며 준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KB는 17일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103&\#8211\;79로 대승을 거뒀다.
‘레전드’ 변연하(36, KB스타즈)가 버틴 KB스타즈가 플레이오프 진출 불씨를 살렸다. 청주 KB스타즈는 17일 오후 7시 인천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마지막 경기서 인천 신한은행을 103-79로 크게 눌렀다.
시즌 종반을 지나고 있는 여자프로농구 최대 화두는 3위 자리다툼이다. 우리은행이 우승행진을 이어온 최근 3년 동안 번갈아 3위 안에 들었던 세 팀(삼성생명, 신한은행, KB스타즈)이 이제는 한 자리를 놓고 싸우는 모양새다. 당초 유리할 것으로 보였던 삼성생명이 4연패 부진에 빠지며 여지를 남긴 것이 원인이 됐다.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가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한장 남은 플레이오프 티켓을 위한 3위 경쟁이 치열하다.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은 정규리그 2·3위가 플레이오프를 펼쳐 승리한 팀이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KDB생명 가드 이경은(29·사진)은 국내 최고의 포인트가드 중 한명이다. 이경은은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에서 29경기에 출전해 평균 11.5점(국내선수 3위)·4.4리바운드·4.5어시스트(전체 2위)·1.5스틸(전체 7위)로 전천후 활약을 보이고 있다.
백업 선수들의 활약에 미소 짓는 우리은행이다. 춘천 우리은행은 15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벌어진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73-67로 어렵사리 승리를 거뒀다. 우승을 확정 지었어도 우리은행에 연패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