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의 두 언니가 팀 승리를 이끌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5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구리 KDB생명 위너스와의 경기에서 87-58로 이겼다.
용인 삼성생명이 구리 KDB생명을 대파하고 본격적인 2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삼성생명은 25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87-58로 승리했다.
김단비(27·인천 신한은행)가 13년 만의 토종 ''득점퀸''에 도전한다. 여자 프로농구 2000년 여름 리그를 앞두고 외국인 선수 제도를 도입한 이래로 국내 선수가 득점 부문 선두를 차지한 경우는 딱 한 번이다.
2주 전 여자프로농구 각 구단은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아 휴식의 시간을 보냈다. 대부분의 감독들은 선수들에게 모처럼 이틀간의 외박을 줬다. 평소 외박에 후한 편인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3일간 휴가를 주기도 했다.
청주 KB스타즈의 에이스 강아정이 책임감 있게 시즌을 소화하고 있다.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의 핵심 선수들을 찾아가는 ''WKBL 스타 인터뷰''가 인기를 끌고 있다.
“플레이오프에 오르면 딱 3경기만 하면 된다. 부담이기보다 ‘재미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팀워크가 중요하다.” 플레이오프 진출 가시권에 든 김연주(30, 178cm)가 이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