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깜짝 활약을 펼쳤던 백지은(177cm, 포워드). 이제 그는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다. 지금의 백지은을 있게 한 과정과 다음을 준비하고 있는 백지은의 현재에 대해 들어보았다.
연습경기에서 한일전이 벌어진다. 올해 여름도 일본 프로팀이 한국을 찾았다. 미쯔비시가 가장 먼저 입국했다. 미쯔비시는 WJBL(일본여자프로농구)에서 지난 시즌 6위를 기록한 팀이다. 8월 말에는 아이신이 입국할 예정이다. 아이신은 지난 시즌 8위다.
지난 시즌부터 하나외환과 함께한 박종천 감독. 빠르고 공격적인 팀 색깔을 강조하며 한 시즌을 보냈다. 이제는 두 번째 시즌을 바라보고 있다.
6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10월 27일 2016 신인선수 선발회를 연다고 발표했다. 이에 맞춰 발 빠르게 움직이는 구단이 있다. 바로 청주 KB스타즈다. 신인선수 선발회 소식이 발표될 때 이미 KB스타즈 진경석(36) 코치는 전남 영광의 한 체육관을 지키고 있었다.
WKBL이 신입선수선발회와 퓨처스리그 일정 등을 확정했다. WKBL은 6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 컨퍼러스룸에서 제19기 정기총회를 개최해 제18기 결산 및 감사보고, 제19기 예산, 사업계획, 심판위원장, 전문위원회 구성 등을 논의하고 이를 승인했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다음달 29일부터 중국 우한에서 진행되는 제26회 FIBA 아시아 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대표팀에게 이번 아시아 선수권은 중요하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첫 번째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