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훈련 후, 연습 게임을 통해 전력을 가다듬는다. 우선, 청주 KB스타즈와 구리 KDB생명 위너스는 일본행 비행기를 탄다. KB스타즈는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KDB생명은 9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일본 전지훈련 일정을 소화한다.
한국여자농구대표팀 박지수(17·195cm·분당경영고)는 장차 한국여자농구를 이끌어 갈 ‘특급유망주’다. 8월29일부터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올림픽 진출권이 달린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대표팀에 승선했다.
여자농구대표팀이 높이와 힘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데에 한창이다. 대표팀은 지난 8월 5일부터 15일까지 호주에서 해외전지훈련을 펼쳤다. 대표팀이 호주는 찾은 것은 크고 강한 상대와의 경기를 통해 높이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기 위함이었다.
‘이경은(KDB)’을 떠올리면 빠른 드리블과 3점슛이 연상된다. 그의 스피드는 국내 최고다. 세대교체가 단행된 국가대표팀에서 그는 이제 주전 포인트가드다. 2016 리우올림픽의 관문인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성큼 다가왔다. 서울 장위동 우리은행 체육관에서 훈련중인 대표팀을 찾아 이경은을 만났다.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의 아시아선수권대회 세부 일정이 확정됐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대표팀은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2015 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한국은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인도와 그룹A에 속했다.
부천 하나외환이 황승미를 영입했다. 부천 하나외환은 지난 17일 청주여고 출신 황승미(186cm, 센터)를 영입했다. 황승미는 2014-2015 WKBL 신인드래프트 5순위로 프로에 데뷔. 지난 시즌 용인 삼성에서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