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감격적인 박신자컵 첫 승을 따냈다. 신한은행은 17일 아산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린 2016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양인영과 박혜미의 골밑 조합, 김아름의 득점포를 앞세워 삼성생명을 87-72로 꺾었다.
KB의 유니폼을 입은 선수가 3점슛을 성공시키는 모습은 여자 농구팬들에게는 전혀 특이한 모습이 아니다. 가드와 포워드는 물론 외국인 선수와 센터까지도 3점을 성공시키는 KB스타즈의 농구 스타일은...
용인 삼성생명(이하 삼성생명)의 거센 저항도 청주 KB스타즈(이하 KB스타즈)를 막지 못했다. KB스타즈는 16일 아산 이순신 체육관에서 벌어진 제2회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에서 김한비(14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신한은행의 첫 승은 이리도 멀고 험하다.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고도 아쉽게 패했다. 신한은행은 16일 아산 이순신빙상장 체육관에서 열린 2016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70-81로 패했다.
우리은행이 드디어 첫 승전보를 울렸다. 우리은행은 16일 아산 이순신빙상장 체육관에서 열린 2016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경기에서 최은실과 김단비의 활약에 힘입어 신한은행을 81-70으로 꺾었다.
KDB생명 정유진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정유진은 16일 아산 이순신빙상장 체육관에서 열린 2016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17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71-57 승리에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