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아산 우리은행 박혜진(26)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정상급 선수인 박혜진이 리그 최고의 공격형 가드가 되기 위해 순조로운 과정을 밟고 있다.
23리바운드 7블록으로 제공권을 장악한 존쿠엘 존스를 앞세워 우리은행이 3연승을 달렸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2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59-50으로 승리했다.
부천 KEB하나은행의 전력이 더욱 무서워진다. KEB하나는 전날(22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67-59로 승리하고 4연승을 달렸다. KEB하나의 상승세가 매섭다. 최근 11경기 9승2패다.
부천 KEB하나은행 이환우 감독 대행이 소속팀 선수들에게 신뢰를 보였다. KEB하나는 22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4라운드 경기에서 67-59로 승리하고 4연승을 달렸다.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최선을 다했다."" 4연승 행진을 마감한 신기성 신한은행 감독이 아쉬움을 나타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2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부천 KEB하나은행에 59&\#8211\;67로 패했다.
KEB하나은행의 상승세가 4라운드에서도 이어질 것 같다. 부천 KEB하나은행이 22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67-59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