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가 3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 청주 KB스타즈는 26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 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62-61로 이겼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아산 우리은행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고민에 휩싸였다. 확실한 볼 핸들러를 찾기 못했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볼 핸들러 역할을 잘해줬던 아시아쿼터 스나가와 나츠키(부산 BNK 썸), 미야사카 모모나(이상 일본)가 떠났다.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가 1라운드 중반을 넘어섰다. 팀당 2~3경기씩, 총 8경기를 소화했다. 8경기에서 승리한 팀들의 공통점은 3점슛을 1개라도 더 많이 넣고, 어시스트를 1개라도 더 기록한 것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남자농구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이상범 감독(56)을 영입해 쇄신을 다짐했다. 그러나 선수 구성 상 이번 시즌에도 눈에 띄는 성적 상승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여자프로농구가 개막 일주일을 넘기며 예상을 깨는 흐름으로 펼쳐지고 있다. 청주 KB가 2연승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지만, 나머지 팀들은 서로 한 번씩 잡고 잡히며 촘촘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2025-26 시즌을 앞둔 WKBL 미디어데이. 선수와 팬, 미디어가 뽑은 MVP 1순위는 해외 무대를 경험하고 돌아온 KB박지수였습니다. 박지수는 함께 그 자리에 나온 팀 동료 허예은을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