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가 이번 시즌 두 번째 휴식기에 들어갔다. 올스타전으로 인한 6일간의 짧은 휴식이다. 하지만 2019-20시즌의 전반기가 종료됐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9일 열린 2019~2020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가장 늦은 순번인 6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그러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모두 잠재적 ''스틸 픽''이 될 만한 선수들을 가져가며 실속을 챙겼다는 평가
아산 우리은행 위비가 9일 열린 2019~2020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포지션 별로 전력을 보강했다. 5순위로 순위는 높지 않았지만, 팀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선수들을 알차게 뽑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부천 KEB하나은행이 9일 열린 2019~2020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알찬 보강에 성공했다. 전년도 성적(5위)에 비해 추첨 순위는 아쉽지만, 순위 대비 좋은 지명을 했다는 평가다.
부산 BNK 썸이 9일 열린 2019~2020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창단 후 첫 신인들을 지명했다. 유영주 감독은 대체적으로 만족스럽다는 평가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9일 열린 2019~2020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활짝 웃었다. 사실 신한은행은 이날 드래프트장에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