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도쿄 올림픽이 1년 연기됐다. 하지만 한국의의 진출 여부는 변함없다. 12년 만에 올림픽에 입성한 여랑이들의 이전까지 올림픽 진출 역사를 살펴보았다(본 기사는 바스켓코리아 3월호에 게재됐습니다).
아산 우리은행은 지난 30일 오후 구단 자체 축승회를 열었다. 지난달 종료된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우리은행은 두 시즌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르며 땀방울의 결실을 맺었다.
안혜지 외에 부천 하나은행 강계리, 인천 신한은행 김애나, 아산 우리은행 신민지가 164㎝로 키가 같아 네 명이 공동 ''최단신 1위''를 기록했다. 안혜지는 지난 15일 소속팀 BNK와 자유계약선수(FA) 협상을 벌인 끝에 연봉 3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한채진은 2019~2020시즌을 끝으로 FA(자유계약) 자격을 얻었다. 정상일 인천 신한은행 감독과 구단은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했다. 한채진의 실력은 물론이고 선수단을 아우르는 리더십까지 높이 평가한 것이다.
WKBL 키워드 리뷰에서 이번에 짚어볼 키워드는 ''효율''이다. 효율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높은 정확도로 슛을 성공시킨 선수도 해당되며, 적은 출전 시간에 많은 득점을 넣은 선수도 마찬가지이다.
김단비를 선택한 이유는 즉시 전력이기 때문이었다. 용인 삼성생명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양인영의 보상선수로 부천 하나은행의 김단비를 지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