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173cm, G)은 2006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2순위로 금호생명(현 부산 BNK 썸)의 부름을 받았다. 하지만 곧바로 트레이드됐고, 2006 겨울 시즌부터 2007 겨울 시즌까지 우리은행 소속으로 뛰었다.
최민주는 ""청라 선수단 숙소에서 기본 체력을 올리고 왔지만 생각보다 너무 힘든 전지 훈련이었다. 이번 시즌 국내 선수끼리 경기를 뛰어야 하는데 얼마나 힘들지 걱정이다""며 전지 훈련 소감을 전했다.
이채은은 ""전지 훈련에 동행하며 팀 훈련에 복귀했다. 러닝도 이곳에서 제대로 시작했다. 아직 몸 상태가 올라오지 않아 훈련하는데 힘들었다""며 복귀 소식을 알렸다.
삼천포여고를 졸업한 한엄지(180cm, F)는 2017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5순위로 인천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신한은행은 한엄지를 팀의 미래를 담당할 자원으로 평가했고, 공격의 한 축으로 커주길 기대했다.
부천 하나원큐 농구단은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경남 사천시에서 전지 훈련을 마쳤다. 훈련 기간 하나원큐는 주력을 늘리는 데 힘썼다. 처음 접해보는 훈련 시스템에 선수들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변화를 느끼며 만족했다. 이적생 양인영도 마찬가지였다.
청주 KB스타즈와 부천 하나원큐가 2일 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연습경기를 치렀다. 시종일관 치열해 실전을 방불케 한 경기는 63-61로 KB가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