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는 지난 시즌 부상 선수들이 많아 100% 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김시온(175cm, G)은 2019~2020시즌보다 2020~2021시즌에 좀 더 초점을 맞춰 복귀를 준비했지만, 부상 선수들이 쏟아지자 갑작스레 코트에 나섰다.
신이슬은 쟁쟁한 국가대표 언니들 사이에서 장점들을 취하며 한 발, 한 발 앞으로 내딛고 있었다. 2020-2021시즌 정규리그 목표도 확고했다. 더 적극적으로 뛰어 자신의 비중을 늘려가는 것, 그리고 팀 승리를 돕는 것이었다.
WKBL 심판부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충북 보은에서 전지훈련 중이다. 체육관, 인터벌 훈련, 속리산 말티재 크로스컨트리 등을 통해 체력을 키우면서 야간에는 비디오를 통해 판정 교육도 하고 있다.
BNK가 KB스타즈의 거센 반격을 뿌리쳤다. 부산 BNK썸은 9일 부산 BNK부산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청주 KB스타즈와의 연습경기에서 74-69로 이겼다.
공식 프로필 신장은 나란히 165cm. 리그에서 코트 바닥과 가장 가까운 이 작은 거인들은 이날 25점을 합작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허예은이 1번 자리에서 9점 5어시스트, 심성영이 2번 자리에서 3점슛 2개 포함 16점을 올렸다.
WKBL에 소속된 13명의 심판이 지난 1일부터 충북 보은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13명의 심판은 웨이트 트레이닝과 말티재 꼬부랑길 크로스 컨트리 훈련, 이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