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1차 전지훈련을 지난 26일에 마친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현재 서울 장위동 숙소에서 오는 11일부터 경남 통영에서 열리는 2021 박신자컵 서머리그를 대비하고 있다.
지난 시즌 초반 열렸던 퓨처스 리그에서 신인 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모습을 보였던 양지수는 29일 찾은 청주 KB스타즈 천안 연수원 체육관에서 천안 성성중과 연습 게임에 참여했다.
WKBL는 오는 7월 11일부터 통영에서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를 개최한다. WKBL 6개 팀이 모두 참가하는 가운데, U19 대표팀과 대학선발도 초청됐다. 대학선발의 참가는 2019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전형적인 스트레치 4인 김민정은 적극적인 공격 리바운드 참여와 획득 그리고 물오른 수비력에 더해진 다양한 공격 루트를 장착, 박지수에게 몰리는 공격을 확실히 분산시켰던 인물이다.
아쉬움 가득한 한 시즌을 지나쳤던 청주 KB스타즈가 코 앞으로 다가온 박신자컵을 대비해 실전 연습과 함께 훈련을 거듭하고 있다. KB스타즈는 29일 오후에 찾은 천안 KB스타즈 연수원 체육관에서는 천안 성성중과 연습 경기를 하고 있었다.
이주연은 ""전지훈련 이전까지 공 없이 훈련했다. 전지훈련 이후 공을 잡으면서 운동량이 많아지고 강도도 높아졌다""고 근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