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촬영은 새 시즌 유니폼과 함께 진행됐다. 지난 시즌 신인 백채연과 장은혜, 이다연을 시작으로 선수들은 각자 개성 있는 모습과 함께 촬영에 임했다. 촬영이 끝난 선수들은 서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삼성생명은 5월 17일 트레이드를 감행했다. 지난시즌 챔피언 결정전 MVP 김한별(178cm,F)을 부산 BNK 썸으로 보내고 구슬을 받아들였다. 내용은 삼각 트레이드였다. 바로 하나원큐와 딜을 통해 구슬을 바꿔 강유림을 받아 들였다.
박지현 역시 “올림픽을 뛰었다는 것만으로 영광스러웠다. 준비 과정에서도 많은 걸 배웠고, 경기 중에도 많은 걸 느꼈다. 올림픽을 준비할 때부터 마칠 때까지의 모든 과정들이 나한테 플러스였다”며 ‘올림픽 출전’을 영광스러워했다.
부산시는 11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BNK 여자농구단의 홈구장을 기존의 금정체육공원 내에 위치한 스포원파크 BNK센터에서 사직체육관으로의 이전을 공식화했다. 사직체육관은 지난 시즌까지 17년간 남자프로농구 KT의 홈구장이었으나, KT가 수원으로 둥지를 옮기면서 빈집 신세였다.
농구 인기가 한창 좋았던 1990년대 초중반 농구대잔치 시절, 농구에 흥미를 느끼던 한 초등학생이 있었다. 우연히 학교 운동장에서 농구공을 던져봤는데 너무 재미있었단다. 활동적인 편이어서 피구, 테니스, 수영, 자전거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겼지만 농구는 달랐다.
한국 U19 여자농구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첸 올라 가보르 스포츠 홀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2021 U19 여자농구 월드컵 C조 브라질과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80-74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