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가 어느 덧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다. 5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청주 KB스타즈가 정규리그 24경기 만에 1위를 확정지은 가운데 3, 4라운드에 주춤했던 아산 우리은행은 5라운드 전승을 달리며 2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신한은행은 27일(목)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의 원정경기에서 74-73으로 패했다.
BNK는 이날 승리로 최근 3연패 탈출은 물론 만 3년 만에 신한은행을 상대 연패에서도 벗어났다. 이번 시즌에도 신한은행을 상대로 아쉽게 패했던 BNK는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 상대 10연패를 끊어냈다.
부산 BNK는 2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5라운드 맞대결에서 김한별의 극적인 버저비터에 힘입어 74-73으로 역전승했다. 월드컵 브레이크 전 마지막 홈경기서 BNK는 기분 좋은 승리를 챙기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부산 BNK는 2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74-73으로 역전승했다. 마지막까지 패색이 짙어 보였던 BNK는 경기 종료 1.3초 전 김한별의 극적인 버저비터에 힘입어 가까스로 웃었다.
부산 BNK는 2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74-73으로 역전승했다. 마지막까지 패색이 짙었던 BNK는 경기 종료 1.3초 전 김한별의 극적인 버저비터에 힘입어 시즌 8승(17패)째를 수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