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은 오는 10일부터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리는 2022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에 나서기 위해 막바지 담금질 중이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월드컵 본선 출전권을 따러 결전지 세르비아로 떠난다. 대표팀은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해 2022 FIBA 여자월드컵 최종예선이 열리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로 향한다.
KB 강이슬이 마침내 WNBA 꿈을 이룰 수 있을까. WNBA 워싱턴 미스틱스는 5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강이슬을 훈련캠프에 초청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의 중심 박지수가 월드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는 ''2022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에 대비한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의 훈련이 한창이었다.
정선민 감독이 WKBL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던 시절, 샛별처럼 떠오른 여자농구 차세대 기대주가 있었다. 김단비다. WKBL에서 최초의 왕조를 만들어냈던 신한은행에서 야심차게 키워낸 유망주 김단비는 그렇게 팀의 주축으로 성장했고, 국가대표가 됐고, 이제는 베테랑이 됐다.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이 출국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훈련에 매진했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은 지난달 28일 소집돼 코로나19 검사와 하루 동안의 자가격리를 마친 뒤 29일부터 인천도원체육관에서 훈련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