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개막이 임박했다. 한국시간으로 2월 10일 저녁부터 3개국에서 16개팀이 12자리를 놓고 경쟁을 시작한다. A조 역시 모두가 격전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집결했다.
정선민호가 16회 연속 여자농구 월드컵 출전권을 따내기 위한 여정을 펼친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오는 10일(이하 한국시각)부터 13일까지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에서 열리는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에 참가한다.
한국(FIBA 랭킹 14위)은 10일부터 14일까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호주(3위), 세르비아(10위), 브라질(17위)과 본선 진출을 놓고 다툰다. 12개국이 참가하는 FIBA 여자월드컵 본선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호주에서 열린
시즌의 80%가 이뤄졌고, 순위가 정해진 구단도 생겼다. 6개 구단의 명암이 엇갈렸다. 하지만 각 구단마다 에이스는 있었다. 2위인 아산 우리은행(17승 8패)도 그렇다. 우리은행을 가장 크게 지탱한 이는 박혜진이었다.
대한민국은 다가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월드컵 최종예선을 치른다. 한국은 A조에 속해 호주(3위), 세르비아(10위), 브라질(17위)와 맞붙는다.
여자농구대표팀은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리는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월드컵 최종예선 세르비아와 A조 1차전을 앞두고 현지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