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1위팀 KB스타즈를 잡으며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6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스타즈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83-77로 이겼다.
KB스타즈가 신한은행에 정규리그 마지막날 일격을 당했다. 청주 KB스타즈는 26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77-83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KB스타즈는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여자프로농구 3위 인천 신한은행이 1위 청주 KB국민은행을 꺾으며 정규리그를 마감했다. 신한은행은 26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KB국민은행과 경기에서 83-77로 승리했다.
시즌 내내 박지수(KB)에게 간발의 차로 앞서며, 근소한 블록슛 1위를 지키고 있던 신한은행의 김단비가 마지막 1분을 남기고 이 부문 1위를 결정지었다. 박지수의 5년 연속 블록슛 1위를 저지했다.
철저한 플레이오프 대비용 경기였다. WKBL 2021-2022 정규경기 순위는 확정됐다. BNK가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고, 삼성생명과 하나원큐가 5~6위로 25일 시즌을 마무리했다. 26~27일에는 4강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팀들의 마지막 경기.
신한은행이 KB스타즈를 꺾고 기분 좋게 정규리그를 마쳤다. 인천 신한은행은 26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83-7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