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에서도 보기 드문 한 쿼터 40점이 나왔다. 케세이라이프가 박신자컵 한 쿼터 최다득점 기록을 가뿐히 경신했다. 케세이라이프는 28일 청주체육관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상대로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A조 예선 2차전을 치렀다.
첫 성인 5x5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진영이 각오를 밝혔다. 2022 FIBA 여자농구 월드컵에 참여하는 대표팀은 지난 24일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신한은행의 김진영은 최종 12인 명단에 합류하며 대표팀의 일원으로 월드컵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용인 삼성생명이 64점으로 박신자컵 전반전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삼성생명 공격력의 중심에는 1쿼터에만 10점을 올린 신이슬이 있었다.
프로무대에서 코치로 치른 첫 공식전은 완벽했다. 하상윤 코치가 삼성생명 코치로 부임한 후 치른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하상윤 코치가 감독을 맡은 용인 삼성생명은 2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의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C조 예선에서 99-65 완승을 거뒀다.
“(이)해란이가 정말 잘 뛴다” 용인 삼성생명은 2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B조 예선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99-65로 꺾었다. 예선 리그 첫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했다.
신한은행의 4강 진출 가능성이 떨어졌다. 인천 신한은행은 2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B조 예선에서 용인 삼성생명에 65-99로 완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