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케세이라이프는 3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순위결정전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91-81로 꺾었다. 하루 뒤 인천 신한은행과 박신자컵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역대 최고의 농구 선수는?’ 많은 농구 팬들에게 이것만큼 난감한 질문은 없을 것이다. 일단 각각 다른 다섯 개의 포지션별 차이를 무시할 수 없고 누적기록이냐, 임팩트냐에 따라 평가 기준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거기에 리그 우승 여부 및 타이틀, 국제대회 활약상, 선수 개인별 인기 및 인지도, 시대 보정 등도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는지라 특정 후보군은 몰라도 누군가 한 사람을 콕 찍어 지정하기는 매우 어렵다.
U18은 2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순위 결정전에서 인천 신한은행에 53-80으로 패했다. 하지만 박진영의 활약은 눈부셨다. 박진영은 25분을 뛰며 21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부분에서 모두 팀 내 최다를 기록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2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순위 결정전에서 U18에 80-53으로 승리했다. 이날 신한은행은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이혜미가 17점을, 고나연이 15점을, 이다연이 13점을, 김아름이 11점을 올렸다.
인천 신한은행은 2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순위 결정전에서 U18에 80-53으로 승리했다. U18과의 두 경기 모두 승리하며 언니들의 ‘저력’을 선보였다.
대학선발은 2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순위결정 토너먼트에서 케세이라이프와의 경기에서 61-100으로 패했다. 대학선발은 박신자컵에서 3패를 기록하며 9개팀 가운데 최하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