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에서 또 다른 ''양강 구도''가 형성될 조짐이다.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이 그 주인공이다. 두 팀은 12일 용인실내체육관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혈투를 펼친 끝에 삼성생명이 85대74로 승리, 우리은행을 제치고 단독 선두에 나서게 됐다.
김단비(180cm, F)가 승부처에서 명과 암을 보여줬다. 아산 우리은행은 1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74-85로 패했다.
삼성생명이 시즌 초반 리그를 흔들고 있다. 용인 삼성생명은 1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상대로 85-74로 승리했다.
연패 위기에 놓였던 삼성생명이 우승 후보 우리은행을 잡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임근배 감독이 이끄는 용인 삼성생명은 12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85-74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의 무패행진이 끊겼다. 그럼에도 위성우 감독은 긍정적인 모습이었다. 아산 우리은행은 12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상대로 74-85로 패했다.
WKBL Top2의 첫 맞대결은 경험보다 젊음의 패기가 더 강하다는 결론을 냈다. 용인 삼성생명은 1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3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85-74로 승리했다. 이로써 우리은행의 개막 4연승 도전을 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