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썸 여자프로농구단(구단주 이두호)의 2022~2023시즌 홈 경기장인 사직실내체육관에 신설한 관람석이 눈에 띈다. 바로 원정팀 벤치 옆 농구 골대 뒤편을 개보수한 ""캠핑존 in BNK""이다.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용인 삼성생명의 질주에 제동을 걸었다. 삼성생명에서 오래 뛰었던 전·현직 선수들이 중심을 구축하고 있는 BNK의 ‘청출어람’이다. 용인 삼성생명 홈구장에는 박정은 부산 BNK 감독이 삼성생명 선수 시절 입었던 유니폼 그림이 걸려 있다.
동료들의 무한신뢰를 받는 안혜지(25, 164cm)가 터지면 BNK는 승리한다. 안혜지는 3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썸과 용인 삼성생명의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에 84-62 팀 승리에 공헌했다. BNK는 2쿼터부터 골밑 장악을 바탕으로 한 내외곽 공격세례에 앞서 가며 승리했다.
예상했던 일이었다. 키아나 스미스(삼성생명)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키아나 스미스는 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신한은행 SOL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생명-BNK전에서 선발출전했지만 부진했다.
이해란(182cm, F)의 운동 능력과 활동량이 이번에는 힘을 싣지 못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지난 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에서 부산 BNK 썸에 62-84로 졌다. 개막 4연승 실패. 단독 2위(3승 1패)로 내려갔다.
건강한 김한별(35, 178cm)의 위력은 대단했다. 부산 BNK썸은 9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84-62로 이겼다. BNK는 2승 1패를 기록해 3위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