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가 2경기 연속 야투 난조를 보였지만, 우리은행의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다. 시즌 초반과 같은 압도적인 모습은 아니지만 역시 우리은행, 김단비는 이기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이소희(170cm, G)는 경기 마지막 7분 42초 동안 코트에 서지 못했다. 부산 BNK 썸은 지난 18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에서 아산 우리은행에 63-67로 졌다. 2022~2023시즌 우리은행전 3전 전패.
한국여자프로농구(WKBL)의 간판 박지수(24)가 공황장애를 딛고 8개월여 만에 코트로 돌아왔다. 직전 시즌 통합 우승이 무색하게 줄곧 고전을 면치 못한 소속팀 청주 KB스타즈가 분위기 반전의 계기가 될지 관심이다.
BNK썸이 시즌 첫 2연패에 빠졌다. 막판까지 우리은행을 추격했지만, 끝내 전세를 뒤집진 못했다. 다만, 박정은 감독은 “진안의 공격력은 고무적이었다”라며 경기를 돌아봤다.
우리은행의 최고참인 김정은(180cm, F)이 자기 가치를 증명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18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BNK 썸을 67-63으로 꺾었다. 11연승을 질주했다.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다. 이게 우리팀의 가장 큰 무기다.”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 우리WON이 11연승을 달리며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전통의 강호다. 선수 구성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