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테스트, 강도 높은 훈련...은 새롭게 커리어를 시작하는 지도자들의 필수 코스다. 팀에 새로 발을 들이는 만큼 높은 의지가 투영된 결과지만, 선수들이나 다른 이들이 눈에는 뻔한 시작이다. 그런데 인천 신한은행은 좀 달랐다.
퓨처스리그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는 삼성생명이다. 용인 삼성생명은 20일 용인 STC에서 열린 U19와 연습 경기에서 승리했다. 첫 연습 경기서부터 강한 압박과 수비를 펼친 삼성생명이다. 삼성생명은 국가대표 차출과 선수들의 부상으로 가용 인원이 많지 않았다.
“앞만 보고 달려야 한다” 용인 삼성생명과 아산 우리은행은 2022~2023시즌 종료 후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삼성생명은 이명관(174cm, F)을 우리은행으로 내줬고, 우리은행은 방보람(185cm, C)을 삼성생명으로 보냈다.
“2024~2025시즌은 마무리를 잘하지 못했다. 그래서 더 아쉬웠다” 김아름(174cm, F)은 2023~2024시즌 종료 후 FA(자유계약)를 취득했다. 부상 변수를 안고 있음에도, ‘계약 기간 3년’에 ‘2024~2025 연봉 총액 1억 3천만원(연봉 1억 2천만 원, 수당 1천만 원)’의 조건으로 신한은행과 재계약했다.
여자프로농구(WKBL) 디펜딩 챔피언 부산 BNK 썸의 새 아시아쿼터 나카자와 리나(24)와 스나가와 나츠키(30)의 합류 시점이 정해졌다. 박정은(48) BNK 감독은 19일 스타뉴스에 ""리나와 나츠키는 다음주 월요일(23일) 입국해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개최하는 ‘2025 하나은행 WKBL 3x3 트리플잼(Triple Jam)’ 2차 대회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