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6개월. 홍아란의 소식이 다시 전해지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그만큼 반가움이 크다. 2017년 1월 갑작스러운 은퇴를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그녀는 농구 코트를 떠나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로 제2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서기자의 여사친 취향존중 데이트>는 기자와 선수가 남사친, 여사친 컨셉으로 데이트를 하며 서로가 즐기고 좋아하는 모든 걸 다 파헤쳐보자는 취지로 만든 코너다. 그 시작은 부천 하나원큐의 구슬이다. 요즘 ‘츤데레’라는 말이 있지 않나.
청주 KB스타즈는 올 시즌을 앞두고 김완수 신임 감독을 선임한 뒤 비시즌 훈련을 진행 중이다. 김 감독은 기존의 코칭스태프와 지원스태프 인원 대부분을 유지하는 가운데 트레이닝 파트에는 약간의 변화를 줬다.
올 시즌 KB스타즈의 지휘봉을 잡게 된 김완수 감독은 기존의 진경석 수석코치를 유임시키는 동시에 삼성생명의 전력분석원이던 오정현 코치를 신임코치로 선임했다. 오정현 코치는 선수 은퇴 후 오랜 기간 전력분석 업무를 맡으며 지도자 수업을 한 인물이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19세 이하 대표팀(이하 한국)은 14일 헝가리 데브레첸 Olah Gabor Sports Hall에서 열린 2021 FIBA U19 여자 월드컵 13~16위 결정전에서 아르헨티나를 57-48로 이겼다. 대만과 13위를 다툰다.
U-19 여자대표팀은 14일(한국시각)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13~16위 결정전에서 더블더블(16득점-14리바운드)을 기록한 ''에이스'' 이해란(수피아여고)과 박소희(14점) 변소정(13점) 등의 활약을 앞세워 57대48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