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이샘(182cm, F)과 청주여고에서 운동을 했던 한 선수는 “다른 선수들 기록은 비어있는데, (최)이샘 언니 기록은 빽빽했다. 특히, 득점과 리바운드 칸이 모자랐다”며 청주여고 시절 최이샘의 존재감을 이야기한 바 있다. 그 정도로, 최이샘은 청주여고에서 독보적인 선수였다.
지난 두 시즌 에스버드의 캐치프레이즈로 사용한 「I''m 신한, We are S-birds」를 연속하는 의미로 「I''m ( ) 신한」의 빈칸을 에스버드 농구단을 사랑해주는 팬들의 의견으로 채울 예정이라는 게 신한은행 측의 설명이다.
오는 10월 WKBL 2021-2022시즌 개막이 예정된 가운데 청주 KB스타즈와 부천 하나원큐의 홈 경기 개최에 다소 변동이 생겼다. 쉽게 말해 원래 홈구장이 아닌 연습체육관에서 홈 경기 개막을 하고 당분간 이런 형태로 시즌을 치르게 됐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아산 우리은행이 ''진짜'' 비시즌에 돌입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5월부터 훈련을 진행했다. 하지만 훈련장에 들어선 선수는 10명이 채 되지 않았다. 김정은 박혜진 박지현은 태극마크를 달고 대표팀에 합류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스타즈와의 연습경기에서 67-62로 이겼다. 이날 연습경기는 양 팀 합의하에 5쿼터로 진행됐다.
지난 시즌 5승 25패를 기록한 부산 BNK 썸은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특히 두 자릿수 승수를 챙기지 못한 건 BNK가 유일했을 정도로 지난 시즌은 그야말로 최악의 한 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