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BNK썸은 19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73-6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패에서 벗어났고, 시즌 전적 14승 12패가 됐다.
BNK는 2월 들어 단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하고 4연패에 빠졌다. 3일 신한은행전에서 69-76으로 진 것을 시작으로 패배를 쌓아갔다. 지난 13일 우리은행과 홈경기에서는 상대의 정규리그 우승 확정 장면을 눈앞에서 봐야만 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지난 18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BNK 썸에 로 졌다. 15승 12패로 3위. 4위인 BNK(14승 12패)에 반 게임 차로 쫓겼다. 2위 용인 삼성생명(15승 11패)과 반 게임 차다.
여자프로농구(WKBL) 아산 우리은행의 ‘올라운드 플레이어’ 김단비는 MVP 수상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17일 서울 성북구 우리은행체육관에서 만난 그는 “아직 리그가 끝난 게 아니라 설레발 치면 안 된다”고 웃으면서도 “프로선수 생활을 하면서 한 번도 가져본 적 없는 타이틀이라 욕심이 난다”고 밝혔다.
진안이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부산 BNK썸 진안은 19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18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부산 BNK썸은 19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WKBL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73-6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BNK는 14승 12패로 4위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