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훈련 시설을 갖추게 된 신한은행이 선수들의 가족을 초청, 새롭게 마련한 숙소를 소개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16일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 선수단의 가족, 친구, 팬 등을 초청해 숙소와 훈련 시설을 소개하는 홈커밍데이를 진행했다.
2023년 3월 8일. 박소희(부천 하나원큐)에게는 의미 있는 날이다. 생애 단 한 번뿐인 프로 신인왕을 차지한 날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박소희는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남은 선수 생활을 눈물로 끝낼 마음은 없었다. 다른 목표들을 설정했고,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어서다.
“의외인 점이 많았다” 위성우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우리은행은 정상권 팀으로 우뚝 섰다. 특히, 2012~2013시즌부터 2017~2018시즌까지 전성기였다. WKBL 역대 두 번째로 통합 6연패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몸을 만드는 게 먼저다.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역할을 해야 한다” 우리은행은 2022~2023시즌 통합 우승 후 많은 과제를 안았다. 팀 내 최고 베테랑이자 수비 핵심으로 꼽힌 김정은(180cm, F)이 FA(자유계약) 시장에 나왔기 때문이다.
신인 김유선에게 프로는 새롭고 또 새로운 무대였다. 수피아여고 출신 김유선은 2022~2023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3라운드 1순위로 용인 삼성생명의 부름을 받았다. 지난 시즌은 주로 가비지 타임에 출전하며 짧은 경험을 쌓았다.
""프로에 입단한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지만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후배들에게 많은 걸 알려주고 싶다. 아마추어와 프로에서 하는 농구가 어떻게 다른지, 또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지 최대한 많이 알려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