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으로 우리는 아웃사이드에서 풀어가는 농구를 가져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3점슛이 터져줘야 한다. 외곽이 살아야 활로를 모색할 수 있다. 박지수 한 명으로 인사이드 농구를 펼치는 것은 무리다. 안팎이 다 터지면 금상첨화지만 박지수의 인사이드도 활용하면서 외곽 농구를 가져가야 한다.""
2023 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2일, 대회가 열리는 호주 시드니로 출국했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여자대표팀은 이번 아시아컵에서 우선 4강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한별 언니를 보면, 많이 반가울 것 같다” 박다정(173cm, F)은 2012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로 용인 삼성생명에 입단했다. 인성여고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포워드. 특히, 고등학교 3학년이던 2011년에는 WKBL 총재배와 대통령배 MVP를 싹쓸이했다.
“3점슛과 스피드를 끌어올리고 싶다” 안혜지(164cm, G)와 이소희(171cm, G), 한엄지(180cm, F)와 김한별(178cm, F), 진안(181cm, C)이라는 확실한 주전 자원이 부산 BNK 썸에 구축됐다. 어느 팀과 붙어도 쉽게 밀리지 않는 라인업. 더 높은 곳을 바라본 BNK는 정규리그 2위를 차지했다.
“적극성을 보완해야 한다” 2022년 여름. 부산 BNK 썸은 또 한 번의 변화를 줬다. 인천 신한은행의 유망주 포워드인 한엄지(180cm, F)를 FA 시장에서 데리고 왔다. 보상 선수로 김진영(177cm, F)을 내줬지만, 한엄지의 공간 창출 능력과 영리한 움직임에 높은 점수를 줬다.
김완수 감독이 지난 시즌을 돌아보며 아쉬웠던 점을 이야기했다. 청주 KB는 지난 몇 년간 WKBL을 대표하는 강팀이었다. 최근 2021~2022시즌만 해도 엄청난 파괴력을 앞세워 정규시즌과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기존의 강력한 선수단에 강이슬(180cm, F)이라는 확실한 슈터가 합류한 결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