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이 2위로 떨어진 BNK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가능성을 보여줬다. 부산 BNK는 4라운드를 마쳤을 때 15승 5패로 2위 아산 우리은행과 2경기 차이의 1위였다. BNK의 정규리그 우승 가능성이 높았다. 5라운드를 넘어 시즌 막바지에 이른 현재 BNK는 18승 10패로 2위로 처졌다. 1위 우리은행에게 2경기 뒤진다.
김소니아가 막히자 BNK는 힘을 쓰지 못했다. 이소희가 복귀한다면 떨어진 경기력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부산 BNK는 1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 홈 경기에서 58-63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18승 10패를 기록해 자력으로 정규리그 우승이 불가능해졌다.
청소년 국가대표 경험도 없었는데, 성인 3x3 대표팀에 깜짝 발탁됐다. ''빅맨 유망주'' 이예나(20·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첫 태극마크에 얼떨떨한 모습을 보였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6일 ""2025 국제농구연맹(FIBA) 3x3 아시아컵을 대비해 3x3 남녀농구 국가대표 최종엔트리 각 4인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꼭 이겨야겠다는 생각이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63-58로 이겼다. 이날 배혜윤은 29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배혜윤은 ""팀이 연패 중이었고 이번 시즌 부산에서 한 번도 못 이겼다.
""모두가 잘해줬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63-58로 이겼다. 4연패를 마감한 삼성생명은 16승 12패로 3위를 지켰다. 하상윤 감독은 ""어제도 연습할 때 (김)소니아가 워낙 좋아서 3점을 주지 말고 돌파를 주라고 했다.
""배혜윤을 너무 못 잡아줬다."" 부산 BNK 썸은 1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58-63으로 패했다. BNK는 18승 10패로 2위를 유지했다. 박정은 감독은 ""배혜윤에 대해 수비를 신경 쓰고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초반에 너무 못 잡아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