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성생명 ‘명품포워드’ 박정은(33‧180cm)이 구리 금호생명과 4강 플레이오프에서 4차전까지 가는 열띤 접전 승부 속에 팀을 챔피언결정전으로 견인하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용인 삼성생명이 ‘용인대첩’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 안산 신한은행과 우승 반지를 놓고 격돌한다.
용인 삼성생명과 구리 금호생명이 챔피언결정전을 눈앞에 두고 외나무 대결을 벌인다.
1962년생 이상윤 구리 금호생명 감독의 생일은 음력 2월15일이다. 그날은 용인 삼성생명과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이 벌어진 11일(수)이었다.
삼성생명 이종애(35)-허윤정(31)은 화려함보다 몸을 던지는 투혼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안산 신한은행은 5전 3선승제로 치러진 KB 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부천 신세계를 3연승으로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