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신한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의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이 드디어 시작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7일(화) 김정은이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자프로농구 챔피언에 오르기 위해선 챔피언 결정전 1차전보다 2차전을 이겨야 한다.
춘천 우리은행은 16일 팀 분위기 쇄신 및 팀 전력 강화를 위해 정태균 SBS Sports 농구 해설위원을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여자프로농구의 챔피언 자리를 놓고 ‘레알’ 안산 신한은행과 ‘베테랑’ 용인 삼성생명이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면서 양팀 감독의 지략 싸움이 치열하다.
구리 금호생명은 5전 3선승제로 치러진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상대로 최종 스코어 1승 3패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