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개막전을 중계한 박건연 해설위원은 특유의 입담과 그만의 노-하우를 앞세워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퓨쳐스리그에서 MVP를 포함 5관왕을 차지했던 김단비는 이날 언니들 못지 않은 활약을 펼치며 새 시즌 성장세를 예고했다. 팀에서 가장 많은 36분 33초를 뛰며 14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2블록을 남겼다.
쾌조의 20연승으로 개막전을 장식한 임달식 신한은행 감독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이 10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신한은행과 금호생명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초호화 멤버를 자랑하는 신한은행이 신무기 김단비를 앞세워 10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개막된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시즌 첫 경기에서 78-71로 난적 금호생명을 물리쳤다.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는 개막전부터 신기록이 탄생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