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켓 퀸'' 정선민이 전반에만 22점을 터트리며 맹활약한 신한은행이 금호생명을 꺾고 5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우리은행이 3연승의 상승세를 달리며 3라운드를 마감했다.
천안 국민은행이 부천 신세계를 제물로 6연패 및 꼴지 탈출에 성공했다.
삼성 라이온즈의 양준혁(40, 외야수)이 농구장에 떴다. 바로 삼성생명과 우리은행의 경기가 있었던 27일 용인 체육관에서 양준혁이 시구를 맡은 것이다.
요즘 김계령(30, 190cm)의 활약이 대단하다. 김계령은 지난 국민은행전 35득점에 이어 이날(27일) 1위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도 36득점을 몰아넣는 괴력을 발휘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꼴찌의 반란이다. 우리은행이 선두 삼성생명을 꺾으며 파죽의 3연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