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민은행이 강호 삼성생명을 꺾고 오랜만에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다.
국민은행은 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2차전 삼성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66-65로 승리했다.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가 시즌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순위 싸움을 비롯한 개인 타이틀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신한은행은 6일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경기 내내 강력한 압박수비로 우리은행을 꽁꽁 틀어막으며 손쉬운 승리를 챙겼다.
전주원은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9득점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전주원-정선민 콤비를 앞세운 신한은행이 김계령이 분전한 우리은행을 꺾고 6연승 행진을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