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비키바흐와 홍아란이 KB스타즈의 원투펀치로 떠올랐다. 청주 KB스타즈는 1일 오후 2시 청주체육관에서 벌어진 KB국민은행 2014-2015시즌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에서 구리 KDB생명을 70-61로 물리치고 첫 승을 신고했다.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가 11월 1일 KB스타즈와 KDB생명의 경기(KBS 1TV, 오후 2시)로 막을 올린다. 이미 시즌 개막에 앞서 각 팀들은 2차례씩 시범경기를 가졌다. ‘시범경기는 시범경기일 뿐’이라는 말이 있지만, 범상치 않은 개인 능력으로 화제를 모은 선수들도 있었다.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개막이 2일 앞으로 다가왔다. 11월 1일 오후 2시, 청주체육관에서 청주 KB스타즈와 구리 KDB생명의 대결(KBS 1TV 생중계)로 여자프로농구가 대장정의 닻을 올린다. 우리은행 통합 3연패 여부, 새 외국선수들의 데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일군 스타들의 격돌 등 올 시즌도 볼거리가 가득하다.
KDB생명이 신정자(34, 185cm)를 플레잉코치로 선임했다.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 위너스 여자농구단은 27일부터 신정자를 플레잉코치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신정자는 2006년 KDB생명 위너스의 전신인 금호생명 레드윙스에 입단한 이래 현재까지 8년 동안 간판 주전선수로 활약해 왔다. 이번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여자농구가 20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크게 일조하기도 했다.
2014-2015 여자프로농구는 새로 영입된 외국선수들의 활약 여부에 따라 시즌 판도가 좌우될 전망이다. 하지만 누가 뭐래도 팀의 중심은 국내선수들이다. 그 중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던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이 중요하다. 남자프로농구의 경우에도 국가대표로 뛰었던 선수들이 시즌 초반 완전치 못 한 몸 상태를 보이면서 순위 경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구관이 명관’인 걸까.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에서 뛰게 될 외국선수는 대부분 경력자다. 춘천 우리은행, 청주 KB 스타즈, 용인 삼성이 모두 WKBL 경험이 있는 선수를 선발하는 등 12명 가운데 7명이 낯익은 얼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