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우리은행이 라이벌 인천 신한은행을 제압하며 2연승을 달렸다. 우리은행은 5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신한은행과 홈 개막전에서 62-5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우리은행은 홈 개막전 승리는 물론 WKBL 개막 후 2연승을 달리며 청주 KB스타즈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우리은행 한새가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물리치고 개막 후 2연승을 달렸다. 위성우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은행은 5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4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신한은행과 홈경기서 62-53으로 승리를 거뒀다. 개막 후 2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KB스타즈와 함께 공동 1위가 됐다.
청주 KB스타즈가 개막 2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KB스타즈는 4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KB국민은행 2014-15 여자프로농구에서 쉐키나 스트릭렌(29점 14리바운드), 변연하(15점 6리바운드), 강아정(9점 6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엘리사 토마스(17점 16리바운드)
청주KB스타즈가 부천하나외환을 제물삼아 연승에 성공했다. 4일 오후 7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원정팀 KB가 하나외환을 71-67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KB는 개막전 승리에 이어 연승을 달렸다.
청주 KB스타즈가 부천 하나외환에 진땀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KB스타즈는 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하나외환과 경기에서 71-6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KB스타즈는 개막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반면 하나외환은 2연패로 순위가 하락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4층 라벤더홀에서 2015 WKBL 신입선수선발회를 개최한다. 이날 드래프트는 고교 졸업 예정 선수 13명, 대학 선수 9명 총 22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WKBL은 올해부터 확률제 추첨으로 선수를 선발한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성적 역순에 따라 6위 팀 6개, 5위 팀 5개, 4위팀 4개, 3위 팀 3개, 2위 팀 2개, 1위 팀 1개로 총 21개의 구슬을 넣고 순위를 추첨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