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팀 입장에선 ''가뭄에 단비''라 할 수 있습니다"" 올 시즌 가드진 칭찬에 인색했던 부천 KEB하나은행 박종천 감독이었지만, 서수빈을 향한 평가는 달랐다. 올 시즌 서수빈은 혜성 같이 등장, 여자프로농구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필자는 지난 8일 여자프로농구계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는 하나은행 가드 서수빈을 만났다.
신한은행이 대들보 최윤아(30)의 부상 회복으로 서서히 완전체를 이뤄가고 있다. 신한은행은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개막 이후 모든 전력을 가동하지 못했다. 주전 포인트가드 최윤아가 부상에서 완벽하게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신한은행이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7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36점을 합작한 김단비(21점·6리바운드·5어시스트)와 모니크 커리(15점·8리바운드)의 활약으로 72-68로 이겼다.
구리 KDB생명이 악몽 같은 8연패를 맞았다. KDB생명은 7일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의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맞대결에서 68-72로 패했다. KDB생명은 플레넷 피어슨이 17득점으로 활약했지만, 결국 또 한 번 아쉬움을 삼켰다.
신한은행이 ‘잦은 실책’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낼 수 있을까. KDB생명전은 그 가능성을 엿본 경기였다. 정인교 감독이 이끄는 인천 신한은행은 7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구리 KDB생명과의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72-68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이 KDB생명을 8연패로 몰아 넣었다. 인천 신한은행은 7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72-68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신한은행은 연패를 끊어내고 6승(5패) 째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