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신기하고 재밌는, 뜻깊은 추억이었다.” 통일농구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KEB하나은행 강이슬(24, 180cm)이 추억을 회상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강이슬은 지난 6일 평양 류경 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통일농구대회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15년 만에 열린 통일농구인만큼 대표팀 선수들에게는 흔치 않은 기회. 강이슬은 “북한을 간다는 것 자체가 너무 신기했다.
용인 삼성생명이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삼성생명은 지난 9일 연고지를 중심으로 한 3개의 여자 초,중학교 농구팀을 방문, 어린 선수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전달하며 어린 선수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고지 학교인 청솔중학교를 시작으로 성남수정초등학교, 수원화서초등학교를 찾아 농구화와 가방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빅맨 양인영이 주전 도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2일(목) 용인 STC 체육관에서 펼쳐진 인도네시아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88-46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박혜진(28, 178cm)도 로숙영의 실력에 고개를 끄덕였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여자농구대표팀은 평양 류경정유정체육관에서 열린 남북통일농구대회에 뛰었다. 첫날은 남북 혼합팀의 경기가 펼쳐졌고, 다음 날 남녀 남북대결로 이어졌다. 5일 여자 선수들의 경기에서 매치 포인트가 됐던 건 박혜진과 로숙영의 맞대결.
''궂은일의 대명사'' 백지은이 연습경기에서도 투지를 불살랐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12일 용인 KEB하나은행 연수원에서 대만 국가대표팀과 연습경기를 치렀다. 주장 백지은도 이날 경기에 출장했다.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그는 골밑과 외곽을 넘나들며 경기를 소화했다.
아쉬움과 가능성을 모두 확인한 경기였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12일 용인 KEB하나은행 연수원에서 대만 국가대표팀과 연습경기를 치렀다. 5쿼터로 치러진 이날 대만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하나은행 이환우 감독은 다양한 선수들을 점검했다. 주로 김이슬과 김지영, 신지현, 김예진 등이 앞선을 소화했고, 이수연과 김단비, 백지은, 박찬양 등은 골밑을 번갈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