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통이 트이는 느낌이었다."" 우리은행이 7일 OK저축은행과의 원정경기서 이겼다. 5라운드 맞대결 패배를 설욕했다. 리바운드에서 55-25로 크게 앞섰고, 쉬운 슛도 상대적으로 덜 놓쳤다. 임영희와 김정은의 노련한 활약 역시 돋보였다.
괜찮은 데뷔전이었다. 우리은행 새 외국선수 모니크 빌링스(193cm)가 7일 OK저축은행전서 WKBL에 데뷔했다. 통합 7연패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은 우리은행으로선 최후의 승부수. 빌링스의 실제 기량, 우리은행 농구에 대한 적응은 우승판도를 뒤흔들 수 있는 이슈다.
우리은행이 OK저축은행을 물리치며 1위 탈환에 나섰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7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OK저축은행 읏샷과의 경기에서 90-6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우리은행은 최근 3연승을 달리며 20승 6패가 되며 1위 청주 KB스타즈(20승 5패)에 0.5경기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일단 플레이오프에 가야죠. 그게 우선입니다.” 삼성생명 프런트가 지난달 23일 KEB하나은행전에서 77-61 완승을 거둔 후 한 말이다. 물음표가 따랐던 그때와 달리, 이제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삼성생명은 시즌 초 부침을 겪었다
종착역을 향하고 있는 우리은행 2018~2018 여자프로농구 순위싸움이 점입가경이다. 6일 현재 팀당 10경기를 남겨놓고 있는데 청주 국민은행(20승5패)과 아산 우리은행(19승6패)은 1경기차로 1, 2위를 마크하고 있다. 통합 7연패를 노리는 우리은행이 주춤하는 사이 국민은행이 11연승 고공비행을 하며 순위를
일찌감치 반환점을 돈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도 어느덧 6라운드에 진입했다. 청주 KB스타즈와 아산 우리은행 위비가 선두권 다툼을 벌이는 가운데 OK저축은행 읏샷과 부천 KEB하나은행의 4위 싸움도 치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