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더 나아져야 한다. 만족할 부분은 아직까지 없다."" 청주 KB스타즈는 7일(수)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카일라 쏜튼(29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강아정(3점슛 4개 포함 16점 4리바운드 어시스트), 염윤아(15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박지수(10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3블록슛)의 활약을 묶어 89-61로 승리했다.
청주 KB스타즈의 강아정이 마음을 다잡았다. KB는 7일 오후 7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1라운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맞대결에서 89-61로 승리했다. 이날 강아정이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강아정은 3점슛 4개 포함 16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강아정이 터트린 득점은 고비 때 나온 득점이라 더욱 값졌다.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셨는데….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 청주 KB스타즈의 박지수가 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10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2블록을 기록했다. 기록과는 달리 경기 내내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박지수답게 위기를 이겨냈다.
신기성(43) 감독이 자책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7일 오후 7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1라운드 청주 KB스타즈와의 맞대결에서 61-89로 패배했다.
한국여자농구판 골든스테이트가 떴다. ‘KB스테이트’ KB스타즈가 신한은행을 맹폭하며 2연승을 질주했다. 청주 KB스타즈가 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을 상대로 89-61, 대승을 거뒀다. 소나기 외곽포를 가동하며 신한은행의 수비를 완벽히 무너뜨렸다.
미녀 슈터가 여자농구 팬들의 곁을 떠났다. 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청주 KB스타즈의 경기가 열린다. 이에 앞서, 신한은행과 함께 영광의 시대를 함께 한 김연주의 은퇴식을 열었다. 김연주는 2005년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전체 2순위로 신한은행에 지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