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최종 명단에 든 12인 중 김정은은 유일하게 올림픽 출전 경험이 있는 선수다. 한국 여자농구가 올림픽 무대를 밟은 것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 마지막이다. 당시 김정은은 막내로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전주원 감독과 이미선 코치가 이끄는 여자농구 도쿄올림픽 대표팀은 10일 청담 리베라호텔에 모였다. 이날 소집된 대표팀은 오후에 병원으로 이동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11일 진천 선수촌으로 입소한다. 대표팀 첫 경기는 7월 26일부터다.
그렇지 않아도 작은 얼굴. 더욱 홀쭉해졌다. 주변에서는 ""잠도 제대로 못 자는 것 같다""며 걱정이 많다. 그렇다. 전주원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은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치열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여자농구 대표팀은 10일 소집, 올림픽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도쿄로 향하는 최종 12인 가운데 새롭게 발탁된 선수는 윤예빈(삼성생명), 박지현(우리은행) 그리고 안혜지(BNK)다.
2020-2021시즌은 부천 하나원큐 강유림에게 잊지 못할 시즌일 것이다. 시즌 전만 해도 유망주의 위치였던 강유림은 박신자컵에서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벤치 멤버로 올라섰다. 이후 주전들의 부상으로 베스트5도 꿰찬 그는 경기마다 3점과 리바운드 등으로 인상을 심어주며 신인상도 차지했다.
최근 휴가를 마치고 장위동 숙소에 소집한 아산 우리은행 위비 선수단. 훈련을 시작하는 휘슬 소리와 함께 분주하게 움직이는 선수들 사이 낯선 선수의 이름이 들린다. 최이샘. 우리은행 포워드 최은실의 바뀐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