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말 중 하나는 ''2년차 징크스''(소포모어 징크스)이다. 별다른 주목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맞은 데뷔 시즌에서 겁 없이 달려들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낸 이후, 다음 시즌에서 부진에 빠지는 경우가 의외로 많기 때문이다.
WKBL은 8일 ""1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청주 KB 스타즈의 2라운드 경기 시간이 중계방송사의 편성 사정으로 인해 18시에서 14시 45분으로 변경됐다""라고 밝혔다.
부산 BNK 썸의 김지은(176cm, F) 역시 마찬가지다. 4년 넘게 인고의 시간을 겪었다. 그리고 비상(飛上)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등번호와 함께 새로운 ‘김지은’을 보여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용인 삼성생명은 오프 시즌 선수단에 많은 변화를 겪었다. 부천 하나원큐, 부산 BNK와의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김한별(BNK)을 이적 시켰고, 김보미는 은퇴를 선언했다. 대신 지난 시즌 신인왕 강유림과 대형 신인 이해란을 품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였던 김영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영희는 1984년 미국 LA 올림픽 은메달의 주역으로 전성기를 구가하던 1987년 거인병(말단비대증) 진단을 받고 현재까지 투병 중이다.
박혜진(31, 178cm)이 승리에도 만족하지 못했다. 아산 우리은행 박혜진은 7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과의 경기에서 16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로 활약했다. 득점뿐만 아니라 리바운드, 어시스트 등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뽐냈다.